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사진)이 통신 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접수, 상담하고 있는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찾아 국민들의 불편이 무엇인지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는 지난해 4월 개소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의 상담·분쟁조정시스템을 구축했다. 방통위는 조정신청에서 결과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지난 18일 본격 개시했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의 분쟁조정 제도와 정책이 국민들의 삶에 친숙하게 다가가고 국민들의 일상 속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