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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MC 김민아, ‘고혹적 복고퀸’으로 변신

‘이십세기 힛트쏭’ MC 김민아, ‘고혹적 복고퀸’으로 변신


'이십세기 힛트쏭'이 MC김희철,김민아의 추억 속의 미니홈피를 소환한다.

오늘(29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추억 퍼가요~♥ 미니홈피 BGM 힛-트쏭'을 주제로, 미니홈피를 뜨겁게 달궜던 '힛트쏭'들을 대거 소환한다.

이날 '힛트쏭'의 핵심은 1세대 SNS로 통하는 '미니홈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음악으로 알 수 있는, '주인장 감성'을 제대로 품은 BGM들을 통해 추억들을 떠올리게 만들 예정이다.

스타들의 흑역사가 오늘 밤 '힛트쏭'을 통해 다시 소환될 전망. 이른바 '손과 발이 오그라드는' 그 시절 개성 넘치는 게시물들에 '힛트쏭' 스튜디오까지 경악으로 물들었다는 귀띔이다.

이른바 '미니홈피의 제왕'으로 통하던 MC 김희철의 전성기 시절도 확인 가능하다. 2006년 미니홈피 방문자 수 '1위'에 빛나는 김희철. 4차원 매력 폭발하던 MC 희철의 '라떼 이즈 홀스(나 때는 말이야)'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MC 김민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쏭맨'(임준혁)과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한 것. 고혹적인 '복고퀸'으로 변신한 김민아와 쏭맨의 무대에 김희철도 떡 벌어진 입을 감추지 못했다고.

여기에 스무곡으로 늘어난 '힛트쏭'들의 향연과 '쏭맨'의 깜찍 매력이 폭발하는 특별한 코너도 '힛트쏭'의 놓치지 않아야 할 감상 포인트다.

한층 새로워진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뉴트로 음악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힛트쏭'은 29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