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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IDC 마켓스케이프 3가지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리더 선정

VM웨어, IDC 마켓스케이프 3가지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리더 선정
[파이낸셜뉴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VM웨어가 시장분석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의 세 가지 ‘엔드유저컴퓨팅(EUC)’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VM웨어는 ‘IDC 마켓스케이프: 2021년 월드와이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관련 UEM 소프트웨어 벤더 평가, 애플 디바이스용 UEM 소프트웨어, 러기다이즈드 및 사물인터넷(IoT) 구축용 UEM 소프트웨어 등 세 가지 보고서에서 ‘역량’과 ‘전략’ 두 항목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합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인 VM웨어 Workspace ONE은 윈도우10, 맥, 크롬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동되는 모든 엔드포인트(데스크톱 환경 포함)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EM 소프트웨어 벤더 평가 보고서는 “VM웨어 Workspace ONE은 주요 엔드유저 디바이스 플랫폼부터 전문화된 IoT 및 러기다이즈드 엔드포인트까지 광범위한 유형의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VM웨어는 기존의 모바일 설치 기반에서 다양한 윈도우와 맥 디바이스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레거시 방식의 윈도우10 디바이스가 현대적인 또는 공동 관리되는 상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VM웨어 Workspace ONE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 관련해서는 “지난 2020년 VM웨어 Workspace ONE은 Carbon Black 기술로 이상 감지 경고 기능을 플랫폼에 통합하는 등 보안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Carbon Black의 AI 기술을 통해 정상 기준을 이탈하는 사용자들을 플래그해 IT나 보안 팀이 심층적인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VM웨어 Workspace ONE Tunnel을 통해 이상 탐지 기능을 지속적인 인증 및 검증 형태로 전환하고, 보안 수준이 낮은 디바이스에서 감지된 이상이나 상태에 따라 사용자를 격리 또는 차단하는 등 재택·원격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보안 기능을 더욱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