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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청약 성공에 가평 분양시장 ‘열기’

C2 하우스 등 상품성에 합리적인 분양가…역대 최다 청약 접수 이끌어내
‘e편한세상’이 가평 분양시장 주도, 뒤이은 분양 단지에도 열기 확산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청약 성공에 가평 분양시장 ‘열기’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_조감도

작년 한 해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한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올해 첫 사업으로 공급한 신규 단지가 우수한 청약 성과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을 맡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난 1일(월) 1순위 청약접수에서 3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14건이 접수되며 평균 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이후 가평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통장 중 가장 많은 건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000년 이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는 총 6개 단지이며, 이중 최다 청약통장이 몰렸던 ‘가평 블루핀(‘18년 4월 분양)’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41건이 접수됐다. 반면,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는 이보다 약 32배인 1,314건이 접수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업계에서는 ‘C2 하우스’라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선보인 점이 지역 내 최다 청약 접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e편한세상은 아파트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지난해 론칭 20주년을 맞이하여 8년만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탈바꿈을 통해 대한민국 No.1 아파트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성과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올해에도 주택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가평 분양시장에 열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예컨대 같은 지역에서 뒤이어 분양 중인 ‘가평자이’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라고 해도 이전까지의 청약 성적을 봤을 때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청약접수 결과는 이례적인 성과”라며 “이처럼 가평 청약시장의 ‘붐업’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3.3㎡당 950만원 수준의 분양가 책정으로, 인근에서 동시 분양 중인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아울러 당첨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계약할 때 1차 계약금을 낸 뒤 총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가평 주거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평초, 가평중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가평고 또한 통학이 수월하다. 반경 1.5km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 가평 어린이집과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인접해있고 한석봉 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췄다.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여기에 주방에 가로로 긴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채광 및 통풍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설계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며,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당첨자 발표일은 2월 8일(월)이며, 정당 계약은 2월 22일(월)~24일(수)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