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복합단지에 쾌적한 생활공간…”기숙사 같지 않은 기숙사” 투자자 관심 집중
-아산탕정 첫 지식산업센터 ‘유니콘101’…복층 테라스형, 온천스파 등 특화설계 ‘눈길’
정부의 부동산규제정책이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이하 지산) 내 기숙사의 인기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을 대신하여 지산 내 기숙사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로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직주근접성과 편의성 및 경제성이 뛰어나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을 꼽고 있다.
지산 내 기숙사는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데다가,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더 높은 비율의 대출이 가능하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투자수익률이 오피스텔보다 높은 편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오피스텔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하고 주차공간이 더 여유롭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여기에 최근 새로 지어지는 지산 내 기숙사는 복층에 테라스까지 설치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투자수요가 더욱 몰리는 형국이다.
상반기 분양을 알린 지식산업센터로서는 지난 1월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아산탕정 ‘유니콘101’이 이른 바 ‘삼성시티 프리미엄’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상그룹 계열 동서건설㈜이 시공하는 ‘유니콘101’은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 5-7블록 약 13,510m2의 대지에 지어지는 도시지원시설이다. 지하2층부터 지상10층까지 연면적 약 74,215m2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30실과 기숙사 291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유니콘101’의 기숙사는 전용면적 기준 26.6m2에서 40.4m2까지 12개 타입으로 평면이 다양하다. 최고 높이 4.3m의 층고에 복층으로 설계하여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는 한편, 일부 실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광폭 테라스까지 설치하여 품격을 높였다. 근린생활시설에는 특색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대형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특히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사우나시설과 야외 스파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입주자들이 가장 즐겨 이용하는 힐링 스팟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도 법정주차대수의 약 2배에 해당하는 532대에 달하며, 이중 약 40%를 광폭 확장형 주차면으로 조성하여 업무와 생활에 여유를 더했다.
‘유니콘101’은 삼면이 녹지로 둘러 쌓여 있는데다가 바로 앞에 하천이 흐르고 있고 길 건너에 체육공원을 끼고 있어 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정문 바로 앞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입지로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인 KTX•SRT 천안아산역, 2022년 신설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점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 모든 지역과 1일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한편, 유니콘101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728일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5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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