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음보코무 마을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LG전자로부터 기부 받은 'LG 시네빔 LED' 프로젝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LG전자가 최근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근처에 위치한 음보코무 마을의 한 초등학교에 'LG 시네빔 LED' 프로젝터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LG전자가 프랑스 현지 축구팀인 FC 캄부네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킬리만자로 교육'의 일환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탄자니아 빈민가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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