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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CIS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참가

[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 CIS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참가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에 참가한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이 러시아 시장 1위 자리 수성에 나섰다.

경동나비엔은 3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벽걸이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딩 기업으로서, 현지 고객과 인스톨러들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니즈에 맞춘 난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코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와 2020년 신제품인 ‘디럭스 원’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하며, 이와 함께 러시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0’도 선보였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난방과 온수로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필수가전인 보일러와 온수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러시아는 물론 CIS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한 단계 더욱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