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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이브 e커머스 ‘쇼핑라이브’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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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환, 리코, 김해나, 노금미 등 ‘라이브 스타’ 4인과 계약

네이버 콘텐츠 기획 및 기술력으로 ‘라이브쇼’ 콘텐츠 강화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실시간 전자상거래(라이브 e커머스) 전문가를 ‘라이브 스타’로 발굴·육성한다고 5일 밝혔다. 자사 라이브 e커머스 서비스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활약할 이들과 라이브 스타 계약을 맺고 ‘라이브쇼’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우선 최근 쇼핑 라이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경환, 리코, 김해나, 미미언니 노금미 등 전문성을 갖춘 라이브 스타들과 계약을 맺었다.
이들과 함께 이달 말부터 라이브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자사 인플루언서 검색, 블로그 마켓, 지식인(iN) 엑스퍼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전문가·창작자 생태계 안에서 라이브 스타를 발굴할 계획이다.

네이버, 라이브 e커머스 ‘쇼핑라이브’ 전문가 키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김해나, 리코 라이브 스타 진행 모습. 네이버 제공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이끄는 송재훈 리더는 “네이버 기술력, 우수한 콘텐츠 경쟁력, 중소형업체(SME) 및 브랜드사 참여로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가 다양화되고 있다”며 “새로운 창작자 집단인 라이브 스타도 발굴·육성해 e커머스형 콘텐츠를 창작하고 즐기는 트렌드를 이끌고자 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