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샘표는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와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 '밀푀유나베 육수' 2종 등 총 4종을 선보이며 육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는 가마솥에서 여러 번 끓여내던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구수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육수와 물을 1대 1 비율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떡만둣국, 사골칼국수 등에 활용 가능하다. 용량은 400g으로 3인 가족이 먹기에 넉넉한 양이다.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는 진한 사골육수에 샘표만의 비법 양념을 더했다. 고기와 햄, 소시지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전문점 부럽지 않은 부대찌개를 만들 수 있다. 부대찌개뿐만 아니라 햄감자짜글이, 부대볶음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밀푀유나베 육수는 가쓰오 육수와 매콤칼칼 육수 두 종류다. 가쓰오 밀푀유나베 육수는 일본산 가쓰오 대신 인도네시아와 태국산 가쓰오를 사용해 담백한 국물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고기와 채소를 겹겹이 세워 담고, 육수 1봉과 물 500mL를 붓고 끓이면 밀푀유나베를 완성할 수 있다. 매콤칼칼 밀푀유나베 육수는 청양고추를 넣어 개운하게 매콤하다.
밀푀유나베나 샤브샤브는 물론 어묵탕, 버섯칼국수를 만들어도 잘 어울린다.
이번 신제품은 샘표 공식 홈페이지 '샘표마켓'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된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모두 2880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