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 영화 등 설 연휴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웹툰, 웹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뜨거운 불꽃처럼’ 권열희 명작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부터 △식객 1~2부 △타짜 1~4부 △나라 구한 전생 △웬디의 꽃집에 오지마세요, 14일부터 △첫사랑입니다만 등 네이버 시리즈에서만 단독 공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열혈강호 △리니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 등 명작들도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정주행할 수 있다.
네이버 웹소설에서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인기작품을 감상하면 무료회차가 늘어나는 ‘설 특집 타임딜’ 프로모션이 오는 1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는 설 특집으로 ‘기다리면 무료’, ‘하루 한 편 100캐시 딜’, ‘테마별 인기방송 할인전’ 등을 통해서 인기 방송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오케이 마담’, ‘신과 함께’ 등 설 연휴 무료 영화관이 열린다.
이와 함께 영화 구매시 1인 1일 1회 50% 쿠폰이 발급되는 ‘매일 출첵 쿠폰 이벤트’, 영화 구매 금액대별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 측은 “약 100편의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영화관’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웹툰, 슈퍼스트링 기획전. 네이버 제공
한편 ‘스위트홈’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네이버웹툰은 미국,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영상화 사업도 확대 중이다.
네이버웹툰 미국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웹툰 IP 기반 미국 현지 작품 영상화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영상제작 스튜디오들과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인베이전’ 등을 만든 미국 버티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루스터 티스 스튜디오, 바운드 엔터테인먼트가 대표적이다. 네이버웹툰은 또 미국 현지 작품 ‘로어올림푸스’를 짐 핸슨 컴퍼니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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