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페라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파이낸셜뉴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FMK는 서울 반포동에 페라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1층과 2층에 각 4대씩,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지하 1층에는 1100㎡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반포 전시장은 페라리의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상징적인 컬러들과 소품, 기념비적인 순간들을 담은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차량 점검 및 수리를 위한 10개의 워크베이와 페라리 전용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고객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본사에서 교육받은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새로운 반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들은 페라리 오너로서 차량을 소유하는 전 과정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나누고 교류할 할 수 있는 페라리 클럽하우스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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