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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 객실서 즐기는 와인 패키지

소노호텔&리조트, 객실서 즐기는 와인 패키지
소노벨 변산 로맨틱 선셋 패키지 /사진=소노호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의 소노호텔&리조트는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둘 만의 오붓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여 고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중한 사람들과 안전하고 특별한 휴식을 보내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에 소노호텔&리조트는 일부 테이크 아웃 형태였던 와인 패키지를 룸서비스로 제공하거나, 치즈플레이터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리뉴얼 했다.

룸서비스 와인 상품은 소노벨 천안·변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소노벨 천안은 객실, 와인, 치즈플래터로 구성된 ‘인룸 스위트’ 패키지를 4월 말까지 선보인다.

소노벨 천안은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프라이빗한 객실과 리조트에서 색다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와인은 레드 혹은 스파클링 와인 중 원하는 종류를 선택 가능하며, 함께 곁들이면 좋을 치즈, 프레즐, 크래커로 구성된 치즈 플래터도 제공한다. 객실은 스위트형이다.

선셋이 아름다운 소노벨 변산은 넓은 테라스와 창문을 통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겨울풍광을 자유로이 감상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변산 반도에 위치한 소노벨 변산은 리조트 앞이 바로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억새밭이 멋드러진 채석강 일대와 변산반도 마실길을 산책할 수 있다.

특히 소노벨 변산은 호텔 객실에서 황금빛으로 물드는 서해의 낙조를 감상하며 와인을 음미할 수 있다. 여유있게 체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로맨틱 선셋’ 패키지는 호텔 전망객실, 와인, 치즈플래터로 구성되며 테라피 균일가 할인해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서해바다가 펼쳐지는 전망 객실에서 빛나는 일몰, 일출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채석강 낙조는 서해 3대 낙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공되는 와인은 서해의 낙조를 닮은 레드 와인이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테라피는 1층에 있는 라메르 테라피에서 5만원 균일가 쿠폰(2매)를 입실 시 제공한다. 테라피는 매주 화요일 휴무이며, 이용 시 사전 예약은 필수다. 홈페이지를 통해 2월말까지 판매한다.

쏠비치 양양과 삼척의 호텔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스페셜 패키지’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호텔 객실과 함께 와인 및 치즈 플레이터를 제공해 더욱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쏠비치 양양·삼척은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름 나 있다.

쏠비치 양양은 강렬한 태양과 붉은 지붕을 활용한 화려한 색감으로 스페인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쏠비치 삼척은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아름다운 산토리니 섬의 특징을 리조트 곳곳에 담아 시원함과 깨끗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쏠비치 양양 ‘호텔 스페셜 패키지’는 패밀리 슈페리어와 스위트 디럭스 객실에 투숙 가능하며, 쏠비치 삼척은 슈페리어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로맨틱함을 더해 줄 와인 1병과 치즈 플레이터는 셰프스키친에서 픽업하여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픽업 가능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쏠비치 양양 호텔 패키지 예약 시 골드주얼리&시계 전문 브랜드 로이드(LLOYD) 5만원 바우처를 스페셜 기프트로 특별 제공한다. 해당 바우처는 쏠비치 양양 호텔 로비에 있는 로이드 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