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기업 아이에이네트웍스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는 사실이 아니라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에이네트웍스는 기술특례 상장기업이기 때문에 4년 연속 영업손실에도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특정 매체에서 보도된 관리종목 기사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오해가 없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르면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4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한 번 더 영업적자를 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다. 다만 아이에이네트웍스와 같이 기술특례 상장 회사 또는 성장성 특례 회사는 이런 규정에서 제외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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