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 연중 최대 할인행사를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주(JAJU)는 내달 1일까지 집콕 생활 필수 제품들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올 굿(All Good) 10 DAYS'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용품부터 침구, 욕실 용품, 패션 의류에 이르기까지 자주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자주 오프라인 매장과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일부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는 구매 금액의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자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파자마와 원마일웨어다.
집콕 생활로 편안한 홈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인기 상품이 된 파자마 세트는 최대 50%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매트리스와 커버, 이불, 베개 등 침구류도 특가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방콕 요리족을 위한 냄비,그릴팬, 멀티팟 등의 주방용품과 욕실화, 타월, 욕실 매트, 샤워기 등 다양한 욕실용품을 20~50% 할인가로 판매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의 증가와 제한된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상품만을 모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비대면소비가 일상화된 시기인 만큼 에스아이빌리지 단독 행사 상품과 추가 혜택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 행사 비중을 늘려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