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홀딩스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휴·폐업 자영업자 자녀로 확대하고 총 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800여명에게 약 12억원을 후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김인규 대표(사진)는 "작은 도움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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