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구강 건조와 입냄새가 우려되는 가운데 '자일리톨껌'이 구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껌을 씹으면 저작 효과로 인해 침의 분비가 활성화된다. 특히 자일리톨이 함유된 천연당분껌을 씹으면 충치균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 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이 감미료 가운데 절반 이상 함유돼 있다.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추출물)과 인산칼슘 등도 들어 있어 치아관리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롯데제과가 선보인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는 치아건강과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추천할 만하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이 함유돼 있다. 올해 선보인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인 청량캔디다. 마스크를 쓰고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간 롯데제과는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진행해온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대표적이다.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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