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 브랜드 빅토리지는 오는 3월 본격적 골프웨어 론칭을 앞두고 홍보 모델 역할을 할 1기 크루를 모집한다. /사진=빅토리지
[파이낸셜뉴스]국산 골프 브랜드 빅토리지(Victory.G)가 오는 3월 골프웨어 론칭을 앞두고 ‘1기 빅토리지 크루’를 모집한다.
빅토리지를 운영 중인 에스피랩(대표 안용남)은 오는 3월 3일까지 2주간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빅토리지 골프 웨어의 홍보 모델 역할을 할 빅토리지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프를 즐기고 SNS 활동이 활발한 남녀노소 골퍼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 약 30명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빅토리지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빅토리지 크루는 지난 2월 1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첫 날 일찌감치 선정 인원을 넘기며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100% 국내 자본으로 (주)에스피랩이 설립한 토종 브랜드 빅토리지는 지난해 골프 장갑을 시작으로 골프 모자, 골프 클럽, 골프백, 클럽 커버, 골프 벨트 등을 차례로 출시했다.
올해는 남녀 사계절용 골프 의류를 라인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빅토리지 관계자는 “빅토리지 제품에 대해 품질과 기능, 가격 특히 디자인에 대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 골프 웨어 시장까지 진출하게 되었다”면서 “빅토리지 크루는 나이나 외모, 골프 실력에 관계없이 빅토리지를 아끼고 최선을 다해 홍보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빅토리지 골프장갑과 골프클럽, 골프백, 모자, 벨트 등은 빅토리지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오픈 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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