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4륜구동(4WD)의 안정성을 갖춘 '뉴 QM6 dCi'(사진) 모델을 3월 1일 출시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뉴 QM6 dCi는 184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1750~3500rpm의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m의 힘을 발휘한다.
낮은 rpm 구간부터 최대토크가 구현될 뿐만 아니라 구현되는 rpm의 영역대가 넓기 때문에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대 토크 rpm 구간은 경쟁모델 대비 750rpm 넓은데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다. 특히 4WD를 통해 빗길이나 눈길 등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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