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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딸에 대한 애정 드러내.. "힘들 때마다 보는 영상"

함소원, 딸에 대한 애정 드러내.. "힘들 때마다 보는 영상"
함소원과 진화 부부.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함소원이 자신의 '힐링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소원은 2일 자신의 SNS에 "#힐링 힘들 때마다 제가 보는 영상입니다"라며 공개한 영상에는 딸 혜정이 아기 시절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최근 진화와의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일시적인 갈등이었다고 알렸다.

이를 두고 함소원에게 입장 발표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속사에 왜 들어가지 않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말 솔직히 말한다.
회사와 돈을 나누기 싫어서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며 "사실 이유는 딸 혜정이다. 혜정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처럼 혜정이 어린이집 가는 시간에 일을 하고 저녁에는 혜정이 밥 먹이고 목욕시키고 동화책 읽어주고 재워주고 싶다"라며 혜정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