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가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모든 경기를 중계한다.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오는 5일 새벽 3시에 중계될 풀럼 전부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 경기뿐 아니라 라운드당 6개 내외의 프리미어리그 타 팀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라이브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에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추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발굴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2월 론칭한 쿠팡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월 2900원을 지불하는 로켓와우 멤버십 회원이면 무제한 로켓배송(익일 배송)과 함께 쿠팡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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