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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압타바이오, 간질환 치료제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

[파이낸셜뉴스]압타바이오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의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4400원(7.79%) 오른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전날 ‘APX-311’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APX-311’로 러시아, 호주, 일본에서 각각 특허를 획득했다. 또 회사는 이번 미국 특허 획득에 이어 중국과 유럽에서도 추가 특허 확보를 위해 출원을 마친 상태다.
시장 규모가 큰 국가에서 특허를 순차대로 취득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APX-311’는 ‘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현재 임상1상 시험을 완료한 상태며, 올해 임상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