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림은 오는 28일까지 '피오봉사단 8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올해는 '네이처 리더스(Nature's Leaders)'를 콘셉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피오봉사단 8기로 선정되면 다음달 중 하림 익산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최신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견학하게 된다.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미션도 주어질 예정이다. 빙고 판에 적힌 환경 운동 활동을 실천해 후기를 올리고, 양말목으로 티코스터(컵받침)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예정돼 있다. 하림의 동물복지 제품을 활용해 셰프가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온라인 쿠킹클래스도 계획돼 있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28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초등학교 이상 자녀와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소비자 가족 중 총 1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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