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오는 14일 '화이트 데이(White Day)'를 맞아 '디아블로 다크 레드 초콜릿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아블로 다크 레드 초콜릿 패키지는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honcha Y Toro)가 생산한 '디아블로 다크 레드(Diablo Dark Red)'와 특별히 제작한 탄자니아 다크 초콜릿(Tanzania Dark Chocolate)으로 구성돼 있어 화이트 데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악마의 와인'으로 잘 알려진 디아블로 와인은 '와인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는 스토리텔링 덕분에 전 세계에서 1초에 2병씩 팔리는 베스트셀러 와인이다. 디아블로 다크 레드는 칠레의 뛰어난 와인산지 마울레 밸리에서 재배된 포도를 선별해 만들어 칠레 와인 특유의 묵직함과 부드러운 목넘김, 진한 여운이 특징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탄자니아 다크 초콜릿은 후추와 트러플 소금을 사용한 고품격 초콜릿으로 디아블로 다크 레드와 아주 좋은 궁합을 보인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 다크 초콜릿 패키지는 바디감 넘치는 레드 와인과 고품격 초콜릿의 조화가 잘 느껴지는 상품으로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연인,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거나 선물용으로도 좋다"며 "부드럽고 진한 레드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초콜릿의 풍미를 함께 느껴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디아블로 다크 레드 초콜릿 패키지는 주요 백화점 및 와인나라 직영점(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청담점, 압구정점)에서 3만원 대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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