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방의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번째 프로젝트 음원이 공개된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 다방은 12일, 인디 가수 10cm(권정열)이 함께한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 번째 프로젝트 음원 '꽃가루 주의보'를 금일 18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꽃가루 주의보'는 다방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집된 이용자들의 사연 중 십센치가 직접 채택한 '봄 바람에 실려온 송홧가루가 책상에 쌓인 자취방' 이야기로 만들어진 곡이다.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연으로, 십센치 특유의 위트가 엿보이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더해진 자취 버전의 봄 캐럴이다.
앞서 다방은 자취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 번째 아티스트로 십센치를 선정해 2주간 자사 앱을 통해 '자취방의 봄'이라는 주제로 자취생들의 에피소드를 모집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영상으로 선정된 사연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업로드 1주일 만에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인디 팬과 자취생의 기대와 공감을 모았다.
십센치의 '꽃가루 주의보' 음원 라이브 영상은 다방의 서브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방은 일상다방사 채널을 통해 '일상다방사 라이브', '갑론을방' 등 2030세대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매주 업로드 중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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