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투비소프트-애니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식품 유통 플랫폼 개발 협약

투비소프트-애니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식품 유통 플랫폼 개발 협약
[사진설명: 첨부파일 참조] 기업용 UI(사용자인터페이스), UX(사용자경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 이경찬 대표(오른쪽.애니팬 대표 겸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왼쪽)이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온∙오프라인 유통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한 투비소프트-aT-애니팬 3잔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용 UI(사용자인터페이스), UX(사용자경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079970)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애니팬과 농수산식품 온∙오프라인 유통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ICT 기술을 이용한 농수산식품 유통산업의 첨단화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투비소프트와 애니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식품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ICT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을 진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식품산업 유통 활성화를 위해 운용하고 있는 ‘농식품거래소’ 등 농수산식품 거래와 관련된 플랫폼을 인터넷 상거래와 연계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투비소프트는 농수산식품 온라인 거래 혁신을 위한 특허기술 및 특허권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공하고 UI/UX, 핀테크, 보안 솔루션 기술을 적용해 전체적인 거래 시스템의 개발 및 농수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통합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애니팬은 투비소프트와 함께 관련 특허기술과 특허권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 및 빅데이터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겸 애니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며 농수산물도 온라인 간편 주문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인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핀테크,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온∙오프라인 유통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해 3개 기관이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UI/UX 1위 기업인 투비소프트가 가진 ICT 기술 역량을 다양한 산업부문에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투비소프트에서 이경찬 대표 외에 장선수 대표, 한기원 부회장, 최 본 고문(파밀리아뱅크 회장)이 참석했다. aT 측에서는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 등이 협약식 체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