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재 /사진=승우여행사
[파이낸셜뉴스] 승우여행사가 경상남도관광재단에서 실시한 경남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로 선정되어 기획 출시한 '한템포 경남여행' 이 인기몰이하며, 매주 출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승우여행사는 이달 초 경남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로 선정되어 △자연 속에서 쉼을 찾는 ‘내 몸을 맡겨보자 “休 경남 1박2일’, △경남의 대자연과 함께 하는 ‘1Day 1Healing With Nature 2박3일’, △7일간 경상남도를 자세히 요목조목 둘러보는 ‘한템포 쉬며, 숨고르기 6박7일’ 등 다양한 일정의 여행상품을 출시했으며, 판매 일주일 만에 매주 출발 확정을 찍었다.
'한템포 경남여행'은 코로나로 인해 바뀐 일상의 패턴 속 지친 이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경상남도의 자연적인 콘텐츠를 찾아 내 몸의 힐링과 마음의 쉼을 주는 웰니스관광 패키지여행이다.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여 안전하게 경남의 자연, 문화, 역사, 손맛까지 한 번에 경험하고 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로 선정된 관광지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함양·상림, 우포늪 생명길 트레킹, 대암산 운석구 트레킹 등 자연관광지와 오도산 자연휴양림 숲 체험, 나폴리 농원 맨발체험,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 족욕체험 등 여러 체험관광지가 포함됐다.
한편, 경상남도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는 경상남도관광재단에서 관광객 유치 및 도내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의 고유성을 보유한 웰니스관광상품 개발하고 모객 영향력 있는 여행사를 선정·운영하는 제도로, 승우여행사가 선정되어 3월 25일까지 상품 운영 및 판매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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