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PC용에 일렉트로닉 아츠(EA) 게임 구독 서비스 EA 플레이가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엑스박스 게임패스 PC용 이용자들은 60여개의 EA 대표작들을 추가 비용 없이 윈도우10 PC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엑스박스 게임패스 PC용 EA 플레이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A 플레이는 지난해 콘솔용으로 먼저 엑스박스 이용자들에게 소개됐다. 이번에 PC용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게임 라이브러리에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피파20', '타이탄폴2'와 같은 인기 타이틀을 포함해 60개 이상의 PC게임이 업데이트 됐으며 제공 게임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EA 플레이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또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PC용 멤버십 구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