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참다한홍삼은 어린이홍삼 제품 '홍키즈'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팩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첨가, 온체식 등 차별화된 기술력에 힘입어 20~30대 젊은 엄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유해 식품 첨가물 배제를 제1원칙으로 삼았다"며 "홍삼의 쓴맛을 잡기 위해 넣는 시클로덱스트린, 홍삼액의 점도를 높이고 단맛을 내는 젤란검, 잔탄검, 액상과당 등을 일절 넣지 않았다. 화학 성분에 민감한 젊은 부모들에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영양성분도 우수하다. 홍삼의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의 경우 단계별로 6~8㎎이고, 일반 물 달임이 아닌, 온체식으로 만들어 홍삼이 가진 유효성분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다. 온체식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방식이다. 홍삼 한 뿌리의 영양을 조화롭게 먹을 수 있고, 일반 물 달임으로 추출이 불가능한 각종 불용성·지용성 성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참다한홍삼 홍키즈는 만 2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먹을 수 있는 홍키즈 1~3단계를 비롯해 생후 12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영아용 아이스토리도 선보였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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