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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지앤푸드, 전국 의료기관에 치킨 지원

굽네치킨 지앤푸드, 전국 의료기관에 치킨 지원

[파이낸셜뉴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전국 의료기관 등에 굽네치킨 제품을 전달하는 '레드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사회공헌 프로그램 3생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새로운 프로젝트는 지앤푸드 굽네치킨을 상징하는 색상이자 사랑과 열정을 뜻하는 '레드(빨강)' 색상을 활용해 이름을 붙였다. 3생 캠페인은 홍경호 회장이 이끄는 지앤푸드가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의 신뢰, 직원의 성장으로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굽네치킨은 브랜드 출범 이래 3생(生)캠페인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대상 제품 전달은 물론 장학금 전달, 가맹점 및 직원 대상 출산·육아 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지앤푸드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굽네치킨과 바게트볼을 기부한 바 있다. 총 16군데의 의료단체에 제품을 전달했다.

지앤푸드는 올해 해당 캠페인을 확대해 전국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통해 제품 기부활동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경기의료원 파주병원, 성남의료원을 방문해 굽네치킨 제품 600마리와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 1224개를 전달했다. 지앤푸드는 다음주 소방서를 방문해 굽네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