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차코리아가 공들여 블렌딩한 깊고 달콤한 커피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차에서 선보이는 커피 신메뉴는 '돌체 카페라떼', '카라멜 카페라떼', '돌체 크러쉬 위드 샷' 3종이다. 커피 재료로 각광받는 돌체와 카라멜을 활용한 메뉴로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공차는 이번 커피 신메뉴를 출시하며 원두도 리뉴얼했다. 시그니처 블렌드는 국내 최초 UTZ 및 RA(열대우림동맹) 더블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를 사용했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각 산지별 특색을 살리고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블렌딩을 개발해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체적으로 아몬드의 너티함과 기분 좋은 과일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은한 카라멜의 달콤한 여운까지 느낄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매 시즌 다양한 밀크티 메뉴를 선보여 온 공차가 이번에는 공들여 블렌딩한 '커피 신메뉴 3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차만의 베리에이션 노하우로 커피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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