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화성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에 입주민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호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HDC현산은 지난해 7월 스마트 주거 서비스 앱 '마이호미'를 정식으로 출시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3월에는 입주 서비스, 인테리어, 생활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이사 예약 서비스는 입주기간 내 중복되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기능으로, 2019년 10월 시범 서비스 이후 12개 단지, 2만1538가구에 시행 중이다. 이사 예약 서비스는 계약자 인증 후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세입자도 정보 인증 시 이용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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