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 30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에 신청자의 거주지, 창업 예정지와 관계없이 만 39세 이하 청년 27명과 만 40세 이상 중장년 18명, 총 45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평균 51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며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 콘서트, 투자유치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경험과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제작한 후 투자자 대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행사(IR 피칭)도 준비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 14일에 각 한 차례씩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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