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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스플라스 워터파크 재개장...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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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스플라스 워터파크 재개장...이벤트 풍성
스플라스 리솜 전경 /사진=호반호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가 봄을 맞아 3일 재개장 했다.

수도권에서 90여분 정도면 만날 수 있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전 시설 게르마늄 및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덕산온천수를 사용한다. 20개가 넘는 스파탕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외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4월 3일부터 매주 금,토,일,월요일에 워터파크 전 시설 개장하며 화~목요일은 클린데이로 운영한다.

재개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4월 한달 간 워터파크 입장료를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고 입장객 전원에게는 워터마스크를 1인 1매 지급한다. 입장료 혜택은 리솜리조트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후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4월 매주 토요일 입장객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고객에게는 유아케어용품, 워터해먹, 물총 등 6가지 물놀이용품이 포함된 웰컴백을 증정하며, 매주 일요일 입장객 123번째 고객에게는 객실무료이용권의 행운이 주어진다.

스플라스 리솜은 워터파크 뿐 아니라 406실 전 객실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 프라이빗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가족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인룸 스파가 포함된 패키지예약이 가능하다.


스플라스 워터파크 관계자는 “전 시설 더 완벽히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물놀이를 위한 캠페인 준비를 마쳤다”며 “보유 락커 중 30%만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및 스파 내 2m 거리두기도 지속 관리하여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봄을 맞아 스플라스 인근 충의로의 드넓은 들판 사이로 1.5km 벚꽃이 터널을 이뤄 꽃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추사 김정희 고택, 윤봉길 의사 생가, 남연균 묘, 예당호 출렁다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가진 수덕사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