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 안태문화, 정조 태항아리 /사진=문화재청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5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월·목요일마다 총 19기 64회에 걸쳐 임신부 대상 온라인 ’왕실태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왕실태교‘ 교육은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대면으로 운영했던 교육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교육은 1기수 당 총 3차시로 운영하며, 1차시 조선 왕실의 태교와 안태문화, 2차시 조선 왕실의 문학과 태교, 3차시 조선 왕실의 예술과 태교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신청방법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교육 시작 전월에 사전 접수 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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