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오는 8일 아메리카노, 토피넛라떼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 대용 샐러드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샐러드는 조리 과정 없이 매장에서 구매 후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 제품은 '그릴드 치킨 샐러드', '불고기 샐러드' 2종이다. 그릴드 치킨 샐러드는 구운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슈레드 치즈,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가 시저드레싱과 깔끔하게 어우러진 담백한 샐러드다. 불고기 샐러드는 불고기와 삶은 계란, 방울토마토, 바삭한 크루통이 발사믹 드레싱과 어우러졌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집에서 편리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49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샐러드 2종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 4주간 샐러드 구매 시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샐러드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식사 대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이디야커피 샐러드 2종은 간편하고 건강한 1인 식사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출시하게 됐다"며 "커피전문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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