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웨어러블 기기 시장 확대가 전망되며 관련주도 동반 강세다. 최근 증강현실(AR) 강화 기조를 내놓은 애플은 '에어팟' 후속 모델 등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버즈' 시리즈로 시장 공략을 진행 중이다.
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49% 오른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초광대역통신(UWB)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신제품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UWB 버전의 연내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아비코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UWB 개발에 참가해 UWB를 이용한 송·수신기 모듈 제작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다.
아비코전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UWB 기술이 적용된 '아비코 무선 USB 동굴'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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