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오는 20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투시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단지는 입주자모집공고일(4월 9일) 기준, 청약 순위별로 공급 가구수의 50%를 해당 주택건설지역인 인천에 2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50%는 인천 2년 미만 거주자와 기타 수도권(서울, 경기)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청약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와 1주택자(처분 조건)이며, 청약 통장은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이 확보돼야 한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주택소유 여부에 따라 분류된다. 무주택자는 가점제로, 1주택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세대주)는 추첨제로 선별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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