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인천 인천 소래포구에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투시도)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센트레빌 라메르는 인천에서 보기 드문 임대수익 보장제 시행으로 투자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최근 10년간 신규 상가 분양이 없었던 소래포구 상권에 새롭게 들어서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조성되는 단지에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총 630실 규모로 마련됐다. 상업시설은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근린상권과 대형 상권이 함께 어우러졌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타입,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과 1.5~2룸의 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로 마련된다. 특히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가 적용되는 전용 23㎡(스튜디오 타입)와 전용 27㎡(슬라이딩 스튜디오 타입)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 27㎡의 경우 슬라이딩 설치(옵션품목)로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최신 주거 트렌트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1.5룸처럼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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