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체험 /사진=소노호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야외 활동 하기 좋은 봄날을 맞아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자연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인다. 소노벨 청송은 리조트 앞 사과과수원과 자영 속 놀이공간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에서 사과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과 테마 체험 프로그램은 1팀당 아이 1명, 어른 1명으로 참여가능하며 5~7세의 아이와 아빠의 참여를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미션 형태의 놀이 경험을 아빠 또는 엄마와 함께 하되, 아이가 스스로 관찰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플레이그라운드에 살고 있는 사과를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 찾기 △플레이그라운드에 살고 있는 2마리 알파카 청이, 송이를 모델로 한 알파카 색칠놀이 △사과나무에서 탈출한 꼬마 사과 찾기 △플레이그라운드 탐험 후 사과를 가지고 직접 만드는 애플머핀 쿠킹클래스까지 총 4가지다. 지식적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놀이를 통해 아빠와 아이가 친밀감을 갖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사과테마 키즈체험 프로그램은 패키지 상품으로도 5월 29일까지 판매중이다. 객실과 조식 뷔페 2인, 플레이그라운드 탐험 2인의 구성이다. 회원가 기준 14만3000원부터 판매중이며 특별혜택으로 패키지 구매고객에게 미취학 아동 1명에게 조식 뷔페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온천 50% 4인 할인권과 식음업장 할인이 10~15% 주어진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과수원 사과나무를 1년간 소유하는 사과나무 농장주 모집도 진행한다. 수확 종료 시까지 사과나무 1과수를 수정 체험, 적과 체험, 수확체험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해 과수를 확인하고 접수 시에는 솔샘온천 50% 4인 할인권이 증정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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