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퓨처플레이 등 78곳이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주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은 서류심사 통과 조합 수 78개, 결성 예정액 1조6022억원, 출자 요청액 79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자는 모태펀드가 4167억원을 출자, 민간자금을 매칭해 약 7561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50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스마트대한민국(바이오) 부문은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가 이름을 올렸다.
1075억원 규모 스마트대한민국(그린뉴딜)은 수림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하나금융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가 후보다.
2000억원 규모 인수합병(M&A) 부문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신영증권이 후보다.
1798억원 규모 창업초기(벤처투자조합 루키) 부문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무신사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등, 605억원 규모 한국영화메인투자 부문은 쏠레어파트너스, 로간벤처스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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