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이 장애여성의 바리스타 실습 및 채용을 지원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22일 서울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와 장애여성 교육, 직업훈련,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이같은 일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직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5월24일부터 9월7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8월 말에 3일 동안 사내 카페에서 장애여성 바리스타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수료한 장애여성에게는 사내 카페 채용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현종 이지스 기업문화디자인센터장은 "이지스가 장애여성의 바리스타 꿈을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장애여성들이 원활하게 바리스타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사내 임직원과 합심해 돕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