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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센서산업 활성화 통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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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센서산업 활성화 통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스맥은 지난 23일 일 김해 본사에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박종원 경남 경제부시자 등과 센서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갖고 센서산업의 수요기업으로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스맥 측은 "센서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보다 강화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4차산업 및 초연결 사회 도채에 맞춰 전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통신기능 등이 결합된 첨단 센서의 수요 급증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맥 측의 설명에 따르면 글로벌 센서 사용량은 오는 2025년 1조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서 센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스맥 관계자는 "2018년 자체 개발한 산업 사물인터넷(I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센서산업이 강화되면 다량의 센서가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 또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보다 더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이고 현재 연구개발 중인 지능형 공작기계에 대한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