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FC가 체다 치즈의 깊은 풍미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사이드 신메뉴 '맥앤치즈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FC가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크리미치즈볼에 이은 2번째 치즈볼 신메뉴로, 마카로니와 체다 치즈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마카로니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체다 치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탄산음료 또는 맥주와 곁들이기에도 좋다. 전국 KFC 매장 또는 딜리버리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매장 판매가는 4조각 구성에 2900원이다.
KFC 관계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메뉴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맥앤치즈볼을 출시했다"며 "맥앤치즈를 활용한 메뉴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치즈 마니아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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