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 일러스트
[파이낸셜뉴스] 디에스종합건설은 오는 5월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BL과45BL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를 동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BL에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 가구 전용 84㎡, 총 48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19가구 △84㎡B 238가구 △84㎡C 125가구로 구성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5BL에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더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 가구 전용 84㎡, 총 34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5가구 △84㎡B 55가구 △84㎡C 28가구다.
남악신도시가 위치한 무안군은 전라남도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주변 도시에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어서다.
실제로 무안군의 인구는 2011년 7만5718명에서 2021년 8만7870명으로 10년새 1만2000여명이 증가했다. 특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의 경우 행정중심도시를 목표로 아직 개발 중에 있는 가운데 실제로 지난달 '한국아델리움 위너스' 전용 84㎡가 3억856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이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각광받는 '숲세권' 입지에 남악로, 남악JC,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 교통여건도 좋다.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 단지에 오룡지구 중심상권도 인접해 있다. 인근의 '아카데미 빌리지'는 하원가 밀집지역으로 조성 중에 있어 우수한 학군 조성도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557번지(남악스카이웨딩홀 앞)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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