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으로 OTT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왓챠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4년 연속으로 OTT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MZ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왓챠는 국내⋅외 유수의 OTT 브랜드를 제치고,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누적 앱 다운로드 1천만건을 돌파한 왓챠는 월정액으로 구독료를 내면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과 다큐멘터리 등 9만편 이상의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TV 등을 통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왓챠는 △MZ세대의 팬심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능을 장착한 완성도 높은 플랫폼, 그리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왓챠는 ‘체르노빌', ‘킬링 이브',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잇츠어신' 등 독점콘텐츠를 발굴해 MZ세대로부터 ‘안목 있는 플랫폼'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왓챠가 유튜버 이과장, 빠니보틀 등과 함께 제작한 ‘좋좋소'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왕가위 감독의 리마스터링 작품 등 이용자들이 요청한 콘텐츠를 직접 가져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SVOD 독점으로 공개하는 ‘#헐왓챠에’ 캠페인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같은 콘텐츠를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감상하며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왓챠파티’ 기능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도 ‘함께 보는 즐거움’을 비대면으로 제공했다. 지난해부터는 HDR10+와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최신 영상 및 음향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감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왓챠는 올해부터는 직접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을 밝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야구 꼴지 한화이글스가 뼈를 깎는 리빌딩에 나선 과정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에 나섰고, 충무로 기대주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이 연출자로 참여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언프레임드'(Unframed)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E채널과 공동 제작한 ‘노는언니’의 스핀오프격인 예능 ‘노는브로'를 공동 제작해 다음달 5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팬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왓챠가 팬들과 함께 고민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1:1 유선조사를 통해 3월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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