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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m.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 개최

통합 이후 최대 규모 대고객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증권, ‘m.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본사 센터원 빌딩 앞에 전시된 레인지로버 디펜더. 사진=미래에셋증권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m.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차 'm.Stock리그'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부터 5차까지 참여자 중 조건충족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레인지로버 디펜더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1잔이 제공되는 등 푸짐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1차 m.Stock리그는 총 상금 3억2000만원으로 국내 주식과 국내 선물옵션 상품리그, 스페셜리그, 모의투자에 대해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주식리그는 예탁자산에 따라 3개 리그로 진행되며 '1억 리그' 1위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3000 리그' 1위에게는 2000만원, '100 리그' 1위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수익률을 겨루는 ETF 리그와 수익금 상위 고객을 겨루는 수익금 리그도 진행된다.

스페셜리그 ‘도전, 3%를 이겨라’에서는 주간 수익률이 3%를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00만원의 상금을 대상 인원수로 나누어 배분해 준다.
MZ세대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2000년 출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MZ리그’는 국내 주식리그 수익률 상위 10명에게 최고급 호텔인 포시즌스호텔 서울 100만원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국내 선물옵션리그와 모의투자 대회인 ‘주린이리그’도 진행한다.

김남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통합 이후 최대 규모인 총 상금 15억원 규모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대회는 전문가부터 주식투자 초보자인 주린이까지 모두가 참여 가능한 대회로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당사 매체와 서비스를 경험하고 혜택도 받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