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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와 가입 이벤트 진행

다날핀테크,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와 가입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와 함께 3일부터 7일까지 대규모 페이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의 이체 수수료율이 가장 낮은 후오비 코리아 거래소와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5월 중 진행되는 다양한 페이코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페이코인(PCI)을 이벤트 참여고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후오비 코리아의 PCI 출금 수수료는 출금 금액의 0.2%로, PCI가 상장된 거래소 중 가장 낮은 수수료로 책정되어 있다.

이번 페이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는 약 5000PCI를 상금으로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후오비 코리아에 회원 가입만 하면 1PCI가 당첨되는 신규가입 이벤트와 후오비 코리아로 100PCI 이상 입금하면 당첨되는 입금 이벤트가 있다.

또 후오비 코리아에서 페이코인(PCI)을 가장 많이 거래한 1등~5등까지 선정하여 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코인(PCI)은 후오비 코리아에서 원화마켓(KRW), 테더(USDT), 후오비토큰(HT) 총 3가지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또 오는 6일에는 ‘BBQ 치킨 전 메뉴 1PCI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BBQ치킨에서 페이코인(PCI)으로 결제 시, 1PCI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페이백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이번 후오비 코리아 에어드랍 이벤트를 참여하는 경우, BBQ 치킨 한 마리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페이코인은 지난 2019년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총 가입자 150만명을 확보했으며 CU편의점,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BBQ, 매드포갈릭 등을 포함해 7만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국내 가장 대표적인 가상자산이다.

최근 페이코인(PCI) 결제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키오스크 출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까지 페이코인(PCI)의 활용처를 넓히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페이코인은 일반인들이 가상자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불편함 없이 페이코인(PCI)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해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거래소를 통해 쉽게 가상자산을 획득하고 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