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골프가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용품 판매를 개시한다. /사진=카카오프렌즈 골프
[파이낸셜뉴스]㈜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자사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에서 오전 10시부터 ‘카카오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이번 ‘카카오프렌즈 골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송 사상 최초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2030 ‘골린이(골프+어린이)’ 등 영 골퍼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골프 초보자에게 필요한 제품인 ‘골프공’, ‘티&볼마커세트’, ‘볼라이너’, ‘골프장갑’ 등을 ‘초보 골퍼 키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 지인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골프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론칭 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골프공 R’과 스테디셀러인 ‘드라이버 커버’를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념으로 특별 할인 판매하며, 전 상품 무료 배송 및 선물용 ‘폴리 백’ 증정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몰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골프공 R3’와 ‘볼마커’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를 5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5월 31일까지 구매 금액별로 5000원, 1만원, 2만원 등의 쿠폰을 증정한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관계자는 “골프업계 최초로 카카오커머스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골프용품을 준비했다”며 “이 방송이 봄 철 라운드 시즌을 앞둔 골퍼들에게 라운드 시 필요한 골프용품들을 실속 있게 구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