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은 봄 시즌 메뉴 4종 누적 판매량이 25만 그릇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봄기운과 활력을 전하고자 기획한 시즌 한정 메뉴다. 지난 3월 초 순차적 출시 이래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4월 말까지 25만8866그릇이 팔렸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높아지는 1인식·배달·포장 수요와 영양부터 편의성, 봄기운까지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본도시락 측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재고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메뉴는 봄주꾸미꽈리닭 한상, 봄참나물문어우삼겹 한상, 봄냉이우삼겹된장찌개, 봄냉이된장제육덮밥 4종이다.
참나물과 꽈리 고추, 봄철 특히 맛 좋은 주꾸미 볶음, 문어장 등 제철 채소, 신선 해산물 등의 식재료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23일까지 인증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봄 시즌 메뉴 주문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 하면 50명에 홈피크닉 세트 또는 모바일 교환권(봄주꾸미꽈리닭 한상)을 증정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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