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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11일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11일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11일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시실리룸&시실리 가든'.

블라썸 가든 웨딩은 로맨틱한 실내 연회장 '시실리룸'과 해운대가 펼쳐진 야외 가든인 '시실리 가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하프 가든 웨딩' 스타일이다. 미국 상류층의 휴양지로 유명한 뉴욕 햄튼 비치의 럭셔리 저택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풍부한 경력의 전문 플로리스트로 구성된 내부 플라워 부티크샵이 스타일링을 맡았다. 화이트 플라워를 기본으로 페일핑크, 페일블루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다각도에서 반사될 수 있도록 버블 아이템을 활용해 멋을 더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웨딩 쇼케이스 방문객은 블라썸 가든 연회 외에도 다양한 테마 웨딩 장소를 둘러 볼 수 있다. 푸르른 잔디의 이국적인 ‘야외 가든’, 해운대를 품은 ‘카프리룸’, 웅장하고 기품 있는 ‘그랜드볼룸’ 등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부터 대규모 결혼식까지 하객 규모와 스타일에 따라 맞춤 웨딩이 가능하다.

아울러 결혼식 준비에 필수인 웨딩 관련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전문 웨딩 컨설턴트의 맞춤 서비스는 물론 실내 연회장과 해운대가 펼쳐진 야외 가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면서 "유튜브 예식 중계, 축의금 온라인 송금 부스 등 언택트 서비스까지 갖춘 만큼 새로운 블로썸 가든 웨딩과 함께 안심하고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아름답게 장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웨딩 쇼케이스는 고객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두차례 전체 방역 시간에는 쇼케이스 참관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